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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진료안내 문자 차단한 SKT…피해 구제도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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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단체로 보낸 진료안내 문자를 통신사에서 스팸 문자라며 차단해 피해를 봤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통신분쟁조정위원회가 통신사 측에 손해를 배상하라고 했는데 이마저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성남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이주일 씨는 지난해 7월 진료 안내 단체문자 4천여 통을 환자들에게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