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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윤석열 지지' 전문가 포럼 모레(21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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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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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대권 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는 전문가 그룹이 등장했습니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포럼은 모레 21일 출범을 기념해 '윤석열, 대통령 가능성과 한계'를 주제로 토론회를 엽니다.

윤 전 총장의 석사 논문을 지도했던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가 축하 강연에 나서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기조 발제를 맡을 예정입니다.

모임에는 한국법학교수회 회장을 지낸 정용상 동국대 명예교수를 포함해 김종욱 전 한국체대 총장, 박상진 국악학원 이사장, 황희만 전 MBC 부사장 등 33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습니다.

1919년 민족 대표 33명이 3·1 독립선언에 참여한 것을 모티브로 한 것입니다.

안보분야를 비롯한 일부 전문가들은 비공개로 활동하는 형태여서 실제 참여 인원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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