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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네팔, 포카라 인근 5.3 지진…"주민들 집 밖 뛰쳐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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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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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포카라 인근에서 현지시간 오늘(19일) 새벽 5시42분쯤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진앙은 포카라에서 동쪽으로 35km 떨어졌고, 진원의 깊이는 10km입니다.

포카라는 코로나19 대유행 전에는 히말라야를 찾은 한국 등산객도 많이 방문하던 곳입니다.

이번 지진은 진원의 깊이가 얕아 200km 떨어진 카트만두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고, 많은 주민들이 놀라 대피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사진=미국지질조사국(USGS) 홈페이지,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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