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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스가 지지율 최저…일본인 83% "올림픽 강행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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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천 명, 6천 명대를 오가는 가운데 스가 총리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도쿄 올림픽 개최를 취소하거나 다시 연기해야 한다는 여론도 80%를 넘어섰습니다.

도쿄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 정부가 다음 주부터 도쿄와 오사카에서 가동하는 대규모 백신 접종센터입니다.

자위대 소속 의사와 간호사 280명이 투입돼 하루 최대 1만 5천 명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