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나경원 "전당대회냐 다른 역할이냐, 조금 더 마지막 고민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전당대회 역할이냐 아니면 다른 역할이냐, 조금 더 마지막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다른 역할은 대권 도전이냐'는 질문에는 "백의종군부터 시작해서…"라고 말하며, "이번 전대는 정권 교체를 위한 과정의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여의도에 사무실을 구한 이유에 대해선 "워낙 근거지가 없어 다목적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니다.

나 전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당권 주자들이 개인적 인연을 많이 말한다며, "저도 언급할 수 있는 게 있지만, 당이 먼저 변화해 윤 전 총장이 찾을 수 있는 당으로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당과의 통합 문제에 대해서는 "일단 통합해야 한다"며,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이기는 통합 과정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