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일본에서 도쿄 올림픽 개최에 반대하는 기업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형 전자상거래업체 라쿠텐의 미키타니 최고경영자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도쿄 올림픽 개최 강행은 자살 임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일본은 백신 접종이 더딘 만큼 세계인이 모이는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은 위험하다면서 올해 도쿄올림픽 개최에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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