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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넥슨 ‘2021 신한은행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결승, 오늘 오후 6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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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째 카트라이더 리그 팀전 결승

한화생명e스포츠 VS 샌드박스 게이밍

넥슨이 15일 오후 6시,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이스포츠 대회인 ‘2021 신한은행 헤이 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결승을 개최한다.

아프리카TV가 주관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6일 본선 막을 올린 이후 최종 팀전 결승 경기만을 앞두고 있다.

결승에 오른 팀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샌드박스다. 두 팀이 결승에서 맞붙는 것은 지난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이후 1년 반 만이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020년 두 시즌 내리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에선 8강 풀리그부터 전 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하고 있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이번 시즌까지 우승할 경우 카트라이더 리그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이 중 한화생명e스포츠 유창현은 지난 8일 열린 개인전 결승에서 챔피언에 오른 선수다. 이 선수가 다가오는 팀전 결승까지 승리하며 양대 우승 타이틀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9년 우승팀이었던 샌드박스 게이밍은 세 시즌 만에 결승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 결승 진출에 연달아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 시즌은 플레이오프전에서 ROX를 꺾고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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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PC 온라인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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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카트라이더 홈페이지와 유튜브, 아프리카TV, 트위치, 틱톡에서 경기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카트라이더는 넥슨이 2004년 선보인 PC 기반의 레이싱게임으로, 지난해 5월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재탄생하기도 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도 개발하고 있다. 넥슨과 원더홀딩스가 세운 합작법인 ‘니트로’가 개발중인 이 게임은 PC와 콘솔 등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가 특징이다.

넥슨은 이 게임에 대해 “4K UHD 고해상도 그래픽과 HDR 기술을 탑재해 생동감 있는 레이싱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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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21 신한은행 헤이 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결승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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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jms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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