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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뒷좌석 승객이 휘두른 흉기…60대 택시 기사 결국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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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14일)밤 경기도 성남의 한 도로에서 60대 택시 기사가 승객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이 승객은 현장을 목격한 시민의 도움으로 바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백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차량 뒷부분이 심하게 부서진 택시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채 멈춰 서 있습니다.

바로 옆 인도에서는 119 구급대원들이 택시 기사를 차에서 꺼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