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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머스크 입에 놀아나는 가상화폐…1위 거래소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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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고 부자 순위에서 1, 2위를 다투는 일론 머스크의 한마디, 한마디에 가상화폐 시장이 연일 출렁이고 있습니다. 거짓말쟁이다,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자금 세탁 혐의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가상화폐 채굴 방식이 화석 연료 사용 급증으로 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며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을 선언한 일론 머스크에 대해 뉴욕타임스가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라며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