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냄새의 심리학 (사진= 북라이프 제공) 2021.05.14.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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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인간의 후각적 의사소통에 관해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연구자인 냄새 심리학자 베티나 파우제가 지난 30년간 후각 연구에 몰두한 끝에 밝힌 연구 결과를 집대성했다.
그동안 인간은 시각적 동물이라 정의됐다. 하지만 저자는 인류가 후각적 동물에 가깝다고 밝힌다.
그동안 우리가 냄새와 거리를 두고 냄새를 동물의 것이라 선 그었던 이유는 이성적 인간을 동물과 구분하고 이들을 하위에 두려는 수단이자 근거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저자가 예로 드는 다채로운 관점과 증거, 연구 결과들을 살피다 보면 우리는 냄새 그리고 후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이해하고 깨닫게 된다. 이은미 옮김, 364쪽, 북라이프, 1만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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