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유니타스, AML(자금세탁)규제대응위한 토털 데이터관리 솔루션 'CDMS'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리스크 및 규제대응(Compliance)전문 기업인 유니타스(대표 강병태)가 자금세탁방지(AML) 규제대응 업무에 필요한 모든 외부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니타스는 이 솔루션을 'CDMS (Compliance Data Management System)로 명명했다. 이 솔루션은 유니타스가 지난2008년부터 국내에 공급해온 다우존스의 워치리스트(WL)를 기반으로, 최근 업무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TBML(무역기반자금세탁)업무에 필요한 각종 외부 데이터에 이르기까지 모든 데이터를 종합 관리할 수 있도록 내놓은 토털 솔루션이다.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니타스측은 이 CDMS솔루션의 특징으로, ▲각종 외부데이터의 API 연동, ▲리스트 및 데이터 자동 공급(Feed),▲Fuzzy 매칭 필터링, ▲유연한 업무 구성, ▲언정성과 효율성 등을 꼽았다.
외부 데이터의 API 연동 기능과 관련,유니타스측은 워치리스트 및 이중용도물품(DUG)리스트, 지역 제재(ties & Ports)리스트, 실시간 선박정보 데이터 및 실소유자(UBO) 정보, 국가위험지수 (CRI) 정보 등, AML 및 TBML업무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들의 API 연계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또한 수시로 추가,변경,삭제되는 리스트 및 데이터의 실시간 업무시스템 반영은 WLF업무의 중요한 포인트이며, 제공되는 외부데이터의 형식 (XML / JSON) 에 관계없이 업무시스템에 자동으로 공급해준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다양한 금융기관의 AML업무 및 TBML , 외환업무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가 가능한 EAI 및 API 연동 모듈 탑재,업무적 특성에 따라 필요한 리스트와 데이터 및 연동방식 등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회사측은 지난13년간 은행,증권,카드,보험사 등 33여개의 금융회사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된 안정성 및 효율성이 CDMS솔루션의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CDMS솔루션을 이용해 금융회사들이 AML 및 TBML등 규제대응 관련 업무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복잡한 단계의 프로세스를 한번에 포괄적인 구축이 가능해짐으로써, 시스템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기록 기자>rock@ddaily.co.kr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