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청와대 앞
장관 인사 강행에 대한 국민의힘 항의 의원총회
삭막한 분위기
그러나 빠질 수 없는 포토타임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도 결국 협상 결렬
불꽃 튀는 양당 지도부 설전
[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 (더불어민주당은) 청와대의 하명에 충실하게 무책임한 폭주기관차에 탑승하고 있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 (국민의힘의) 이런 식의 딴지 걸기와 발목잡기가 바로 오만인 것입니다.]
여기에 정의당까지 가세?
[배진교 / 정의당 원내대표 : 이런 식의 일방적인 강행은 집권여당의 책임 있는 행위가 결코 아닙니다.]
정의당 발언에 놀란 더불어민주당, 곧장 따지러
[문정복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당신(배진교 얼굴)이 그냥….]
[류호정 / 정의당 의원 : 당신?!]
[문정복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야!]
[류호정 / 정의당 의원 : 야?]
[류호정 / 정의당 의원 : 여기가 만만해요? 저기 가선 한마디도 못하면서 여기 와선 뭐하시는 거예요!]
요단강 건넌 우리 둘 사이
결국 단독으로 밀어붙인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부동산 정책과 과학 기술 정책을 총괄할 신임 장관들의 임기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야당의 반발도 이제부터 시작
[김기현 /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 민심의 회초리를 맞아도 전혀 달라지지 않습니다.]
[배현진 / 국민의힘 의원 : 아까 유영민 실장과 정무수석이 오셨던데요. 지금 인사만 하고 가신 거죠? 그런 식의 인사는요. 지역 주민들과 조기축구회 할 때 인사입니다. 정수리가 타 들어가도 자리를 지키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與 인사 강행에 반발하는 야당…향후 정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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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빠질 수 없는 포토타임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도 결국 협상 결렬
불꽃 튀는 양당 지도부 설전
[추경호 /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 (더불어민주당은) 청와대의 하명에 충실하게 무책임한 폭주기관차에 탑승하고 있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 (국민의힘의) 이런 식의 딴지 걸기와 발목잡기가 바로 오만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