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포드, 트랙 주행을 준비한 ‘머스탱 마하-E GT’ 공식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포드가 대담한 드라이빙을 위한 전기차, '포드 머스탱 마하-E GT'를 공식 출시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포드의 전기차 디비전, ‘머스탱 마하-E’가 순조로운 시장 안착을 했다.

머스탱의 전통과는 다소 거리가 먼 디자인이지만 머스탱의 감성, 그리고 매력적인 구성을 갖춘 전기차로 개발된 만큼 시장은 이에 화답하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포드는 머스탱 마하-E 라인업을 더욱 풍서하게 만드는 고성능 모델, ‘머스탱 마하-E GT’를 공식 출시하며 고성능 EV 존재감을 제시한다.

이번에 공개된 머스탱 마하-E는 일전 ‘폐지론’이 제시되었던 사양이지만 순조롭게 시장에 공개되었고 공식 출시까지 이어지며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한다.
한국일보

포드, 머스탱 마하-E GT 공식 출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공식 출시된 머스탱 마하-E GT는 기본 사양인 GT와 더욱 대담한 스타일 및 변화 요소들을 더한 GT 퍼포먼스 에디션을 구성되었으며 판매 가격은 각각 5만 9,90달러와 6만 4,900달러로 책정되었다.

새로운 바디킷 및 디테일을 더해 공기역학을 개선할 뿐 아니라 선명한 색채의 대비도 보다 강렬한 존재감을 제시하며 고성능 모델에 걸맞은 대담한 20인치의 알로이 휠, 큼직한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 등이 더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GT 퍼포먼스 에디션의 경우 브레이크는 브렘보의 고성능 시스템이 적용되며 피렐리 사의 퍼포먼스(썸머 타이어) 그리고 마그레라이드 댐퍼 세트 등이 적용되어 더욱 우수한 운동 성능을 제시한다.
한국일보

포드, 머스탱 마하-E GT 공식 출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수한 운동 성능을 위해 시스템 합산 480마력을 제시하는 전기 모터 패키지를 마련했으며 88kWh의 배터리 패키지와 조합되어 일상은 물론 트랙 위에서의 대담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참고로 GT 퍼포먼스 에디션은 토크 성능이 한층 개선된다.

이와 함께 머스탱 마하-E GT는 머스탱 마하-E의 라인업 최상단에 자리한 모델로 더욱 대담하고 강렬한 운동 성능을 위해 하드웨어의 개선 및 새롭게 구성된 트랙 지향의 ‘언브라이들드 익스텐드(Unbridled Extend)’ 모드가 추가되었다.
한국일보

포드, 머스탱 마하-E GT 공식 출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머스탱 마하-E GT는 정지 상태에서 단 3.9초 만에 주파하며 1회 충전 시 402km의 주행 거리를 갖췄고, GT 퍼포먼스 에디션은 3.6초의 기록과 378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했다.(이상 EPA 인증 기준)

모클 김하은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