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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군산, 13일 만에 확진자 2명 발생…누적 2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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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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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14일 밤사이 50대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이후 13일 만에 추가 발생이다.

군산 253번 확진자 A(50대)씨는 감염경로가 불투명해 조사 중으로, 지난 11일부터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다.

그는 지난 12일 오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13일 오후 7시께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254번 확진자 B(50대)씨는 자가격리 이후에 확진된 사례다.

전북 1918번 접촉자로 지난달 29일부터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끝내고 해제됐다. B씨는 이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하려다가 14일 새벽 6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들의 방문지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추가 방문지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추가 확산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라며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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