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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강릉소식] 최대 30명까지 발열 체크 가능 키오스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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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강원 강릉시는 청사에 '자동 다중 발열 체크 키오스크' 1대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연합뉴스

자동 다중 발열 체크 키오스크. [강릉시 제공·재판 매 및 DB 금지]



자동 발열 체크 키오스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직접 개발한 것으로 최대 30명까지 발열과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측정해 발열자와 마스크 미착용자를 검출하는 기기다.

이 기기는 발열 체크와 얼굴 인식을 동시에 수행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강릉시는 "국내 처음 시청 청사에 자동 다중 발열 체크 키오스크를 설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강릉시 옥천동 공영주차장 다음 달부터 유료화

(강릉=연합뉴스) 강릉시는 도시 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옥천동 도심 공영주차장을 다음 달 1일부터 유료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15억원을 투자해 92면 규모의 주차장을 최근 조성했다.

주차장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현금 결제는 안 되고 무인 시스템을 통한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김두호 교통과장은 "장기주차 차량과 푸드 트럭, 대형 화물차량, 광고 차량, 캠핑카 등 불법 차량으로부터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주차 순환율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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