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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동(사진 왼쪽 ) 행정1부시장과 류훈 행정2부시장. [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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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 행정1부시장에 조인동 전 기획조정실장, 행정2부시장에 류훈 전 도시재생실장이 임명됐다.
서울시는 신임 1·2부시장이 서울시의 임명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조 부시장은 1988년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기획담당관, 정책기획관, 일자리노동정책관, 경제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지냈다. 다양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류 부시장은 1988년 기술고시 24회 출신으로 도시관리과장, 도시계획국장, 주거사업기획관, 주택건축본부장, 도시재생실장 등 기술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한 주택·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다.
행정1·2부시장은 대통령이 임면권을 갖는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이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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