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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문 대통령, 임혜숙·노형욱 임명안 재가…오늘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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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4일) 오전 9시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9시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장관의 임기는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는 어제(13일) 임혜숙·노형욱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각각 채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야당은 '부적격'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이로써 임 장관과 노 장관은 야당의 동의를 얻지 못한 채 임명된 30번째, 31번째 장관급 인사가 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두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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