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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 상수도 |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가 2026년까지 마을상수도를 쓰는 지역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한다.
시는 2025년까지 416억원을 들여 산내면에 지방상수도 공급망을 건립한다.
또 2026년까지 350억원을 들여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에서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을 위한 배수지와 배수관로를 만든다.
이 사업이 끝나면 경주시민 모두 마을상수도가 아닌 지방상수도를 쓸 수 있다.
현재 마을상수도를 쓰는 주민은 약 4.5%를 차지한다.
남진희 경주시 상수도과장은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고 철저히 수질을 관리해 시민에게 더 깨끗한 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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