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747명…이틀 연속 700명대

지난 13일 오후 광주 북구보건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줄지어 있다. 뉴스1

14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47명을 기록했다. 전날(715명)보다 32명 늘면서 이틀째 70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7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3만380명이 됐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729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달 28일(748명) 이후 16일 만에 700명대로 올라섰다.

지역별로는 서울 229명, 경기 172명, 인천 34명 등 수도권이 435명(59.7%)이다.

비수도권은 전남 50명, 경북 34명, 대전 31명, 경남 28명, 울산 26명, 강원 25명, 부산 24명, 충남 22명, 전북 14명, 광주·제주 각 10명, 대구 9명, 세종 7명, 충북 4명 등 총 294명(40.3%)이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701명(5월 8일)→564명(9일)→463명(10일)→511명(11일)→635명(12일)→715명(13일)→747명(14일)이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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