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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뉴스체크|사회] 전남 광양 민가 닭장에 곰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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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동산 투기' 전 양구군수 구속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창범 전 양구 군수가 구속됐습니다.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전·현직 자치 단체장들 가운데 첫 번째 구속입니다. 지난 2016년 군수로 재직하던 시절, 동서 고속화 철도 역세권 부지를 구입했는데, 경찰은 내부 개발 정보를 이용한 투기로 보고 있습니다.

2. 국정원 간부, 부하직원 성추행

국가정보원 간부가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직위 해제됐습니다. 지난해 2급 국장이 부하 여직원을 집무실 등에서 성추행했는데, 또 다른 직원도 같은 여성을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정원은 두 사람을 직위 해제하고 앞으로 2주 안에 징계 위원회를 소집해 이들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