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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사고(CG) |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근로자가 2m 아래로 추락해 다쳤다.
14일 인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1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A(35)씨가 2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얼굴과 치아 일부를 다치고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6층에서 작업 중이던 A씨가 한 층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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