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고온현상 절정…주말 장마전선 북상

오늘 이번 고온 현상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월요일까지만 해도 서울의 낮 기온 14.6도로 온종일 서늘함이 감돌았는데요.

이후로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어제 서울의 기온 29.6도까지 치솟았고요.

오늘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오르겠습니다.

때 이른 여름철 날씨는 더위뿐만 아닙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 저기압이 잇따라 통과하면서 현재는 일본에 있는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북상할 텐데요.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은 아니지만 여름철만큼 비가 흠뻑 오겠습니다.

제주도에 20에서 60mm.

남부 지역에 10에서 40mm.

서울 등 중부 지역에는 20에서 40mm인데요.

내일까지 비의 양이고요.

비는 일요일과 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남부 지역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8.6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30도, 대전 31도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역의 낮 기온 광주 31도, 대구가 3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이번 일요일에 비가 가장 강하게 집중될 가능성이 있고요.

비가 오면서 고온 현상이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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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번 고온 현상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월요일까지만 해도 서울의 낮 기온 14.6도로 온종일 서늘함이 감돌았는데요.

이후로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어제 서울의 기온 29.6도까지 치솟았고요.

오늘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오르겠습니다.

때 이른 여름철 날씨는 더위뿐만 아닙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 저기압이 잇따라 통과하면서 현재는 일본에 있는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북상할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