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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극단적 선택 20대 생명 구한 '용감한 고3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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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멋진 젊은 친구들이 한 사람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한강 마포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20대 남성을 고등학생들이 구한 것인데, 무조건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끝까지 붙잡고 버틸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소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구조대원들이 다리 난간으로 빠르게 달려갑니다.

난간에는 여러 명이 바짝 붙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