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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K-반도체 전략]전국경제인연합회 "정부의 반도체 강국 실현의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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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반도체 특별법 조속히 제정해야

아시아투데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지자체장, 기업 대표들이 13일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단지 3라인 건설현장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열린 ‘K-반도체 전략 보고’에 참석해 ‘반도체 생태계 강화 연대 협력 협약’후 사인된 반도체 모형을 한자리에 올려놓고 있다./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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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3일 정부가 발표한 ‘K-반도체 전략’에 대해 “종합 반도체 강국을 실현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환익 전국경제인연합회 기업정책 실장은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이 국가의 명운을 걸고 반도체 패권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금부터라도 우리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응은 당연한 일”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회가 ‘반도체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했다.

또 “나아가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주고,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이 강화되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업계 의견 반영과 국회, 지자체 등의 협조를 통해 실효성 있는 반도체 산업 지원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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