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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내일 날씨]서울 낮 29도...전국 '여름같은'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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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소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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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낮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13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이 물에 발을 담그고 있다. 2021.05.13.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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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내일(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밤부터는 전라·경남권도 흐려지겠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2~18도가 되겠고, 낮 기온은 18~31도가 되겠다.

또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평년(15~27도)보다 4~7도 높겠고, 특히 중부내륙과 전라권내륙, 경북권서부내륙에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5도 △강릉 13도 △대전 17도 △청주 17도 △대구 15도 △광주 18도 △전주 17도 △부산 16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춘천 30도 △강릉 23도 △대전 31도 △청주 30도 △대구 29도 △광주 30도 △전주 30도 △부산 23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21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 지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가윤 기자 skyblue03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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