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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로지스허브 화물넷, ‘도크 스케줄 관리’ 서비스 선보여…”운송 효율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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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네오시스템즈 제공


IT 물류 전문기업 네오시스템즈㈜가 운영하는 클라우드형 물류플랫폼 로지스허브의 화물정보 서비스 화물넷이 ‘도크(DOCK) 스케줄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도크 스케줄 관리’ 서비스는 입∙출하 스케줄 예약 관리, 차량 및 화주의 도크 예약 관리, 화물 운송 처리 시간 추적관리, 실시간 차량 모니터링, 도크 스케줄 운영 이력 관리 및 분석 등을 제공해 운송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이용자는 도크 스케줄을 드로그 앤 드롭으로 쉽게 등록하고 대시보드로 도크 운영 현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작업 소요 시간을 측정해 도크 운영 시간을 조율하는 등 도크의 혼잡도를 낮추고 체계적인 입·출하 관리를 할 수 있다.

운전자와 센터 간 실시간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운전자는 모바일 앱으로 배송일정 확인 및 실시간 결과보고를 할 수 있으며, 센터는 운전자의 센터 도착 시간을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로지스허브 측은 “화물넷은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모든 운송 정보와 중요한 스케줄 알림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지만, 고객사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화물운송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크 스케줄 관리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라면서, “이번 서비스는 직관적인 UI로 사용자가 스케줄을 빠르게 파악하고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대기시간과 비용을 더욱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물넷의 ‘도크 스케줄 관리’ 서비스는 5월 중 오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로지스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투데이/최혜지 기자(hyeji098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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