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한국교원대 민경훈 교수, 스승의날 대통령 표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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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민우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는 13일 음악교육과 민경훈 교수가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 교수는 특수교육, 예술교육 등 학교현장 교육 내실화와 온택트(비대면)시대 학습혁신과 교육지원 체계구축 등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7년부터 한국교원대 교수로 재직 중인 민 교수는 본교 제4대학 학장, 한국음악교육학회장, 한국예술교육학회장, 한국융합예술치료교육학회장 등 예술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학회의 회장직을 수행해왔다.

민 교수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비대면 예술 원격수업 콘텐츠 기초 연구를 수행해 교육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현재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는 예술 원격 수업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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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교육학과 교수들, 제자사랑 장학금 1400만원 전달

서원대학교는 교육학과 교수들이 학과 재학생 전원에게 10만원씩 총 1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학금은 교육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제자사랑장학회, 고 김기정 명예교수 벽암장학회, 학과 동문들의 후배사랑장학회에서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교육학과 교수들은 매해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을 격려하고자 '제자사랑장학금'을 학과 학생들에게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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