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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상장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1.5.1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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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기업공개(IPO) 공모에서 역대 최대 증거금을 기록했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상장 사흘째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10분 기준 SKIET는 전일 대비 3000원(-2.03%) 내린 14만4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37.6% 수준이다. 상장 후 사흘 연속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사상 최대 규모인 81조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린 SKIET는 상장 첫 날 시초가가 공모가(10만5000원)의 2배인 21만원에서 형성됐지만 시초가 대비 26% 하락한 15만4500원으로 마쳤다. 이어 전날에도 4.53% 하락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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