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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에이수스, ROG 플로우 등 게이밍 노트북 7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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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 GPU 탑재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에이수스(ASUS)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7종을 공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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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플로우 GV301. (사진=에이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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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가 공개한 신제품 게이밍 노트북은 △TUF FX706, △TUF FX506, △TUF 대쉬 FX516, △ROG 플로우 GV301, △ROG 스트릭스 G G713, △ROG 스트릭스 G G513, △ROG 제피러스 GA401 총 7종으로 구성됐다.

TUF FX706은 17인치의 넓은 화면으로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이밍 노트북이다. 최대 인텔 11세대 코어 i9-11900H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3060 그래픽칩셋을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는 최대 144헤르츠(Hz)의 IPS 패널로 빠른 속도의 게임도 원활히 구현할 수 있다. 또 썬더볼트 4를 사용해 외장 GPU, 외장 모니터 등을 편리하게 연결해 멀티테스킹 작업이 가능하다. 셀프 클리닝 쿨링 2.0 기능으로 이전 세대 대비 팬 성능이 최대 15% 향상돼 장시간 작업 시에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TUF FX506은 고성능과 휴대성을 겸비한 15인치 게이밍 노트북으로, 최대 인텔 11세대 코어 i9-11900H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사양 작업 시에도 향상된 냉각 성능과 저소음이 특징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3060 GPU를 탑재했다.

FX706과 FX506의 공식 가격은 각각 119만9000원, 114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TUF 대쉬 FX516은 약 2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특징인 15인치 게이밍 노트북으로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3050Ti GPU를 탑재한 버전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최신 11세대 인텔 코어 i7-11375H CPU를 탑재하고 IPS 패널 디스플레이는 100% sRGB로 생생한 색감과 최대 144Hz 의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공식 가격은 124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ROG 라인업 4종도 그래픽칩셋이 RTX3050 및 RTX3050Ti로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ROG 플로우 GV301은 ROG 최초의 투인원 게이밍 노트북으로 360도 회전이 가능해 태블릿, 노트북 모드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최대 8코어 AMD R9-5900HS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3050 또는 RTX3050Ti GPU를 탑재했다. 공식 가격은 17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ROG 스트릭스 G G713 및 G513은 e스포츠에 최적화된 17인치 및 15인치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이다. 최신 AMD R7-5800H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3050 또는 RTX3050Ti GPU를 탑재하고 144Hz의 주사율로 고사양 게임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G713과 G513의 공식 가격은 각각 124만9000원, 11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ROG 제피러스 GA401은 약 1.6k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강화한 14인치 게이밍 노트북이다. 전 라인업 8코어 AMD 라이젠 9 5900HS CPU 및 엔비디아 지포스 RTX3050 또는 RTX3050Ti GPU를 탑재해 고성능을 자랑한다. 공식 가격은 124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ASUS는 신제품 게이밍 노트북 7종 공식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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