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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력충돌...최소 6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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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발생한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무장단체 하마스의 대규모 무력충돌로 지금까지 최소 62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각 12일 새벽부터 가자지구의 하마스 주요 시설 수십 곳을 공습해 하마스 가자지구 사령관 등 고위급 지도자 16명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맞서 하마스 측은 텔아비브에 로켓포 130발을 발사하는 등 이스라엘 중남부 도시에 1,000발이 넘는 로켓포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양측의 교전이 격화되면서 팔레스타인 측에서 56명, 이스라엘에서 6명 등이 사망했고 32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양측의 무력충돌이 전면전 양상으로 번지면서 유엔 안보리는 긴급 회의를 소집했고, 미국은 중동 지역에 특사를 파견하는 등 국제 사회의 중재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경석[k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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