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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5·18 조사위 "계엄군, 기관총·소총으로 조준사격 증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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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사 착수 1년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계엄군이 시민들을 기관총과 소총으로 조준 사격했다는 공수부대원들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시민군의 오발로 희생이 늘었다는 일각의 주장을 뒤엎을 유력한 증거로 꼽힙니다.

임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1980년 5월 21일.

광주시민들은 옛 전남도청 앞에 모여 광주에 진입한 공수부대원들의 철수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