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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삼성전자, 14일까지 SSAFY 6기 모집…매달 100만원 받고 취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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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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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6기 교육생 모집 마감이 임박했다.

삼성전자는 3일부터 14일까지 SSAFY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SSAFY는 청년들에 소프트웨어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소프트웨어 역량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삼성전자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2018년 12월 처음 시작해 3기에 걸쳐 1623명이 수료, 지난해 12월 23일 3기 수료식 기준 1009명을 취업시키는데 성공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과 금융권 등 370여개 기업으로다. 특히 취업한 교육생 중 31%가 소프트웨어 비전공자였다.

SSAFY 지원 조건은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가능하다. 교육 과정 모두 무상으로 제공되며, 오히려 매달 100만원 교육 지원비를 지급한다.

이번 6기 교육 과정은 7월부터 1년동안 진행된다. 1학기에는 알고리즘 기반의 몰입형 코딩 교육으로 소프트웨어 기본기를 다지고, 2학기에는 프로젝트 기반의 자기 주도형 학습을 통해 실전형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역량을 쌓는다.

또 2학기에 진행되는 기업연계형 프로젝트는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돕는다. 7월부터는 기존 서울, 대전, 광주, 구미 외에 부산·울산·경남 교육생들을 위해 부산에도 SSAFY 캠퍼스를 연다.

취업시에는 신한은행과 신세계아이앤씨, 다날 등 60여개 기업에서 서류심사와 코딩테스트 면제 혹은 SSAFY 전용 채용 등 다양한 우대 정책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기업 담당자들도 SSAFY 수료생을 채용한 후, 실무형 프로젝트 경험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하고 협업 능력이 뛰어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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