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안성기, 故이춘연 대표 부고에 '아들의 이름으로' 홍보일정·무대인사 취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안성기가 이춘연 씨네2000 대표의 부고 소식에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홍보 일정을 취소했다./제공=엣나인필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안성기가 이춘연 씨네2000 대표의 부고 소식에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홍보 일정을 취소했다.

‘아들의 이름으로’(감독 이정국) 측은 12일 “한국 영화계의 큰 어른이었던 이춘연 씨네2000 대표님의 부고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고인의 영결식이 치러질 15일에 예정하고 있던 서울 지역 무대인사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영화 홍보를 위해 ‘박하선의 씨네타운’ 생방송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등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고인의 부고 소식에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

이춘연 씨네2000 대표는 지난 11일 별세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회의에 참석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귀가했고, 오후 자택에서 쓰러진 것을 가족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지며, 영결식은 오는 15일 열린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