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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인텔, 고성능 노트북용 11세대 타이거레이크-H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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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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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노트북 성능을 한단계 끌어올린다.

인텔은 11세대 코어 H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타이거레이크-H)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11세대 인텔 코어 H35 시리즈 성능을 확장해 만들었다. 10나노 슈퍼핀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8코어와 16스레드, 싱글 코어 및 듀얼 코어 터보 성능 기준으로 최대 5㎓ 속도를 지원한다.

GPU에 GDDR6 메모리에도 직접 접근 가능하다. 지연시간을 줄이고 프레임속도를 높일 수 있다. 또 10세대 H 시리즈 프로세서 대비 CPU에 2.5배 높은 PCIe 대역폭, 다른 프로세서 대비 총 3배 높은 PCIe 대역폭을 제공한다.

노트북 제품 중 최초로 20개의 PCIe Gen 4.0 레인을 제공한다. 4K HDR/돌비 비전 비디오 스트리밍, 고속 스토리지가 포함된 다양한 구성, 고성능 및 용량을 위한 하이브리드 인텔 옵테인, 6GHz 인텔 킬러 와이-파이 6E (Gig+), 썬더볼트4도 지원한다.

이에 더해 8코어 16스레드 인텔 코어 i9-11950H 프로세서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인텔 v프로 H 시리즈 프로세서와, 인텔® 제온 W-11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도 함께 공개했다. 11세대 인텔 코어 v프로 모바일 프로세서5에 인텔 v프로 플랫폼에서 독점적으로 사용 가능한 인텔 하드웨어 쉴드를 제공해 보안을 극대화했다.

크리스 워커 인텔 부사장 및 모바일 클라이언트 플랫폼 그룹 총괄은 "11세대 인텔 코어 H 시리즈 프로세서는 모바일 게임, 콘텐츠 제작, 상용 워크스테이션 시스템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새로운 H 시리즈 프로세서는 모바일 제품군의 확장 버전으로, 단일 코어 및 멀티 코어의 성능을 두 자릿수로 향상했다. 또한, 업계 최고의 게임 플레이 성능, 직접 연결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마니아 수준의 플랫폼 대역폭을 위한 20개의 PCIe 4.0 레인으로 구성됐다"며 "11세대 H 시리즈는 업계 최고 성능의 모바일 프로세서로 사용자가 모든 마니아 수준의 폼팩터에서 최고의 성능을 기반으로 게임을 즐기고, 콘텐츠를 제작하며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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