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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건국대 등 10개大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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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2021년 신규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을 선정·발표했다.

새로 선정된 10개 대학은 건국대, 연세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한양대 에리카(이상 수도권), 강원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전북대, 한남대(이상 비수도권) 등이다.

선정된 10개 대학에는 앞으로 2년 간 학교당 연 9억원 내외로 지원되며, 선정 대학은 대학 내 창업 문화 확산 및 우수기술 기반의 창업 등 실험실 창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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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지원체계 [출처=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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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은 실험실 창업 역량과 연구 성과가 우수한 대학을 선정하여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기업 설립, 후속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관계부처 협업사업이다.

지난 3년간 15개 대학을 선정, 157개 창업유망기술을 지원해 116개 기업이 창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사업 대상을 기존 ‘초기창업패키지(중기부)’ 선정 대학에서 전체 4년제 대학으로 확대하고, 3개 관계부처가 공고부터 평가까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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