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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인치 롤러블 OLED TV 선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세계의 호평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2021'에서 65인치 돌돌마는(롤러블) OLED TV가 '올해의 디스플레이'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SID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학회다. SID2021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개최한다. 17일부터 21일까지다. 올해의 디스플레이상은 SID 최고 영예상이다.
65인치 롤러블 OLED TV는 작년 10월 출시했다. 패널을 본체 속으로 말아 넣을 수 있다.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 윤수영 전무는 'LG디스플레이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다양한 OLED 기술들을 지속 연구 개발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한 시장 확대 및 OLED 대세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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