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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사 상호작용 높이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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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름 기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20일과 27일 '아이가 행복해지는 교사의 상호작용 기술’을 주제로 집단상담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RT(반응성 상호작용) 및 PCIT(부모-아동 상호작용치료) 상호작용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영유아의 사회성 및 공격성의 정의, 각 발달영역의 효과적 향상과 조절을 돕기 위한 교사의 상호작용의 기술’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 수업을 진행한다.

우선 20일 1회기에는 영유아의 사회성 발달 및 특징과 함께 어린이집 내 영유아들의 사회성을 높이는 교사의 상호작용에 대해 다루며, 27일 2회기에는 공격성이 높은 영유아의 특성과 그 원인을 살펴보고, 해당 영유아의 공격성을 낮추기 위한 교사의 긍정적인 상호작용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송정 센터장은 "보육교사의 역할 중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것이 영유아와의 상호작용"이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 훈육방법과 상호작용 기술을 실제적으로 배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육현장에서 보육교사의 요구를 빠르게 채우고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보육교사는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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