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도(대표 지영호)의 반려동물 인공지능(AI) 건강관리 솔루션에 공모자금이 몰리고 있다. |
12일 이 회사에 따르면, ‘AI 펫바디’(사진) ‘소변 자가검사키트’ 등으로 구성된 솔루션을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출시한 지 2일만에 500%를 돌파했다. 펀딩은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와디즈 출시 제품은 AI 펫바디 1세트·소변키트 12개와 AI 펫바디 2세트·소변키트 24개 및 동충하초 1개 등 2종. 얼리버드 혜택을 제공, 초기 펀딩에 참여할 경우 정가보다 최대 47% 할인해준다. 사실상 소변 자가키트와 동충하초를 사은품으로 제공받는다. 제품은 펀딩 종료 직후 생산돼 6월 14일부터 배송될 예정이다.
AI 펫바디는 정기적으로 가정에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체외진단기 서비스를 통합한 알파도펫 모바일 앱 플랫폼을 무료로 연결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자동 분석해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데이터를 토대로 반려동물의 건강 이상징후가 포착될 경우에는 앱에서 반려동물의 메인 3D 캐릭터 화면을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0.3M 픽셀 카메라가 장착된 AI 펫바디를 통해 반려견의 귓속, 털속, 치아 등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는 앱에 저장돼 알파도펫의 데이터 분석엔진을 거쳐 적절한 건강관리 조언을 제공한다. 알파도는 지난달 가정에서도 손쉽게 반려동물 AI 건강관리가 가능한 ‘알파도펫 플러스(+)’ 서비스도 개발했다.
지영호 알파도 대표는 ”반려동물 평생 주치의 역할을 하는 AI 헬스케어 솔루션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전했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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