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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공유오피스 입주하니 성장도 지원…스파크플러스 멤버십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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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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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NHN에서 독립한 데이터 기술 전문기업 'NHN DAT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파크플러스에 입주한 스타트업에게는 NHN DATA가 운영하는 데이터 활용·분석 서비스 무료체험, 구매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NHN DATA는 △에이스카운터(ACECOUNTER, 웹·앱 통합 로그분석) △다이티(DIGHTY, 고객 데이터 통합 관리) △다이티 데이터 마켓 등 3가지 서비스를 통해 입주사들의 디지털 마케팅 업무를 지원하며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또 스파크플러스는 NHN DATA 솔루션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발행한다.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와 인사이트 리포트 등으로 구성돼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스타트업·커머스 시장 등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스파크플러스는 그동안 잡플래닛, 토스랩(잔디), 플렉스(HR 플랫폼), 북저널리즘 등과 함께 인사·업무지식·트렌드·법률 등 입주사 성장을 돕는 콘텐츠 발굴에 집중해 왔다. 이외에도 150여곳의 제휴사와 함께 입주사를 위한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단순 오피스 임대를 넘어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삼성넥스트, NH농협은행, 페이스북 등과 함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망 기업들의 성장을 도모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협업의 폭을 더욱 다양하게 넓혀 입주사 편의 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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