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충북도교육청, '적극행정' 문화 공직사회 안착…지원책 수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늘리고, 다양한 지원책 마련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가 자리잡도록 '적극행정 실행 계획’을 세워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규모를 지난해 6명에서 올해 12명으로 늘렸다. 이들은 ▲근무성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상 휴가 등 혜택을 받는다.

업무 과정에서 불명확한 법령 등 적극 행정이 곤란한 경우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용해 해소하도록 했다.

감사·징계·소송 문제가 발생하면 면책, 책임보험 가입, 법률전문가 지원 등 담당 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려고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꾸려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고, 올해 3대 중점과제도 선정했다.

4개 분야 9개 추진 전략을 포함, '2021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을 세웠다.

3대 중점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재정 적극 집행 ▲학교 정보화 지원 업무 강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이다.

4개 분야, 9개 추진 전략은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등 함께하는 행복한 충북교육을 선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