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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3년 만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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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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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오는 11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3년 만에 네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탄생한 '프랑켄슈타인'은 신이 되려 했던 인간,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 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프랑켄슈타인은'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며 총 9개 부문을 수상했다.


2016년 재연에서는 개막 10주 만에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단일 시즌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2017년 1월에는 일본의 대형 제작사 토호 프로덕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도쿄 닛세이극장에서 공연했다.


왕용범이 연출, 이성준이 음악감독을 담당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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