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은 서울시가 바이오·의료 산업 거점으로 조성하는 지역이다.
이 센터는 월곡역 근처 옛 국방벤처센터를 증축해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바이오기술(BT)과 정보기술(IT)을 동원한 건강관리산업 분야 스타트업(초기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기업별 입주 공간 외에 고정밀 3D 프린터 등 첨단 장비를 갖춘 시제품 제작실도 생긴다.
시는 내달 3일까지 센터 입주기업 27개사를 모집한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www.seoulbiohub.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잠재력 있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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