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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계열사 부당지원' 박삼구 구속 기로…오늘 영장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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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을 받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구속 여부가 12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박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박 전 회장이 혐의를 다투는 입장이라 심문 시간은 적잖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법원의 구속 여부 판단은 이날 밤 늦게나 13일 새벽 무렵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