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친환경소재 기업 발굴 나서
4000억 원이 넘는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KBE 펀드는 ESG 산업 관련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추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내 기업을 발굴해 투자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양·음극재 등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와 폐플라스틱 등 고분자 제품 재활용 등을 포함한 친환경 산업 소재 분야가 대상이 될 예정이다.
LG화학은 산업·기술적 전문성에 IMM크레딧솔루션의 기업 분석 역량을 더해 유망 기업의 초기 단계부터 투자 기회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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