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포스코인터내셔널, 돼지열병 백신 수출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바이오앱 손잡고 캐나다 등 진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캐나다 등에 돼지열병 백신 수출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식물 단백질 기반 백신 개발 바이오벤처인 바이오앱 및 캐나다 플랜트폼사와 돼지열병 백신(CSF 백신) 수출 및 위탁생산, 연구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앱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 협업하는 플랫폼인 ‘중소벤처기업 마케팅 협업포털’의 1호 협력 기업이다. 돼지열병 백신 임상실험 협업에 이어 해외 수출까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바이오앱에서 생산하는 CSF 백신의 해외 수출을, 바이오앱은 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맡는다. 빠르면 2022년부터 백신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