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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프로젝트 헤일메리[바람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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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영화 ‘마션’의 원작 소설가로 잘 알려진 앤디 위어가 신작으로 돌아왔다. 역시 우주를 무대로 이번 주인공 또한 홀로 남겨진다. 상황은 더욱 절망적이다. 긴 수면에서 눈을 떠보니 우주 한복판이고 함께 탄 동료들은 모두 죽었다. 태양 온도를 떨어뜨리는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떠밀려온 것인데 지구로 돌아갈 방법도 없다. 과연 그는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 위트 넘치는 문장과 뛰어난 상상력이 돋보인다.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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