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7 (금)

'아비규환' 인도, 코로나 막기 위해 '이것' 바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코로나 아비규환 인도'입니다.

인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갠지스강 변에서 시신 40여 구가 떠내려온 게 목격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시신이 정확히 어디서 왔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사망자 증가로 장례비용이 치솟으면서 시신을 강물에 떠내려 보낸 것 같다는 추측입니다.

이런 가운데 인도의 일부 힌두교도가 코로나19 치료와 예방을 위해 소 배설물을 사용하고 있다는데, 이들은 소 배설물을 온몸에 바른 뒤 마르면 우유로 닦아내기를 반복한다고 합니다.


소를 생명과 대지를 상징하는 성스러운 동물로 생각하는 힌두교는 오래전부터 소 배설물이 치료와 소독 효과가 있다고 믿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