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핫&뉴]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메타크리틱 iOS 게임 평가 1위

컴투스(대표 송재준)는 신작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이 글로벌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iOS 기준 올해 최고의 게임 1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메타크리틱은 전 세계 게임, 영화,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대한 평가 점수를 종합해 제공하는 전문 비평 사이트다. ‘백년전쟁’은 80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백년전쟁’은 컴투스의 대표작 ‘서머너즈워’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실시간 대전게임이다. 출시 열흘 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는 “게임 빅마켓인 미국에서 가장 큰 매출을 기록하고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대만, 태국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를 잇는 또 다른 글로벌 장기 흥행 타이틀로서 주목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신작 스타일링게임 ‘걸 글로브’ 구글 신규 인기 3위

에어캡(대표 현지민)은 모바일 스타일링게임 ‘걸 글로브’이 구글 플레이 시뮬레이션게임 장르 인기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인기 게임 순위에서도 3위를 기록했다.

‘걸 글로브’는 지난 4월 30일 출시된 모바일게임으로 각국의 패션 브랜드를 게임 속에 구현해 자신의 캐릭터를 각종 의상과 소품으로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을 포함해 태국과 우크라이나, 중국, 헝가리, 미국 등 해외 유명 패션기업 40여 곳과 제휴를 맺었다.

에어캡은 “신규 모바일 패션 게임을 찾고 있었던 여성층의 적극적인 호응이 뒷받침해주고 있다”라며 “공식 카페에서는 다양한 패션 의상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링으로 조합한 뒤 이를 자랑하거나 팁으로 게재하는 ‘나만의 코디 방법’ 또는 평소 일상에서 착용하는 의상을 공유하며 이용자 간에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 라이엇, 아트토이 제작사 핸즈인팩토리와 LoL 상품 개발

라이엇게임즈는 아트토이 제작사 ‘핸즈인팩토리(HIF)’와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이엇게임즈와 핸즈인팩토리는 MD 전문 기업 디엠씨(DMC)와 함께 LoL 챔피언을 재해석한 아트토이와 휴대폰 케이스, 배지, 교통카드 케이스, 아이링 등의 상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양사는 오는 6월 공식 판매 사이트의 네이밍과 BI도 공개한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020년에도 핸즈인팩토리와 함께 LoL 10주년 기념 상품을 제작한 바 있다.

핸즈인팩토리는 이재헌, 박태준, 하종훈 세 명의 작가로 구성된 팀으로 2008년부터 스트릿 문화와 서브 컬쳐를 담은 아트토이를 제작해왔다.

◆빌리빌리 ‘파이널기어’ 시크릿코드 이벤트 실시

빌리빌리는 신작 모바일 게임 ‘파이널기어’의 시크릿코드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사전예약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인플루언서 12명의 라이브 스트리밍과 코스프레, 일러스트 등을 통해 공개되는 각종 코드를 조합해 시크릿코드를 완성하는 내용이다. 인플루언서는 매주 ‘파이널기어’ 공식 카페 내 공지를 통해 공개된다.

조합한 시크릿코드는 ‘파이널기어’ 정식 출시 이후 게임 내 별도의 입력창에 입력하면 된다. 보상으로는 특별 시크릿 경품이 마련됐다.

현재 사전예약 진행 중인 ‘파이널기어’는 4명의 미소녀 파일럿을 한 팀으로 꾸려 전투에 참전시키는 모바일 RPG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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