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아이콘,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선정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슈퍼아이콘(대표 김재광)이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전 주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전 창업교육부터 아이디어 고도화 및 검증, 시제품 제작 지원, 법인 설립, 투자 유치 연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돕는다.

슈퍼아이콘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출신 벤처기업인, VC(벤처캐피털) 등 스타트업 멘토단으로부터 온라인 상시 멘토링을 비롯해 포스텍기술지주회사를 통한 투자금 유치 연계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재광 슈퍼아이콘 대표는 "포스텍이 보유한 유망 벤처기업 배출 경험과 육성 노하우를 받아들여 슈퍼아이콘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앞으로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아이콘은 전 세계 청춘들이 인생을 주도적으로 설계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생 설계용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플랫폼 '슈퍼아이콘'을 운영 중이다.

인생 설계용 SNS 플랫폼 '슈퍼아이콘'의 모바일 서비스 이미지/사진제공=슈퍼아이콘

중기협력팀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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