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장 나서는 인도 교민들 |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인도에서 급속도로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금까지 교민 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전날 기준 인도에서 교민 확진자는 총 173명이며 이 가운데 3명이 사망했고, 115명이 완치했다.
외교부는 교민사회가 사들인 산소발생기 52대를 외교 행낭을 이용해 현지에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예방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귀국하려는 교민들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13편의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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